[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브이앤라이프는 17일 물티슈 제조그룹인 독일의 알바드(Albaad)사의 로얄 베이비물티슈 '포이달(feudal)'을 직수입해 내달 초 국내에 공식 런칭 한다.
독일어로 '귀족'을 뜻하는 로얄 베이비물티슈 포이달은 독일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Dermatest)에서 무자극, 무독성, 무알레르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포이달의 포장지는 라미네이팅 기술을 이용해 두겹으로 만들어져 촉촉함과 향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한 물을 이용한 직조기술로 만들어진 스펀레이스(Spunlace) 원단은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이 강하다.
브이앤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생활용품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 가운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유럽의 알바드(Albaad)사와 국내 독점 판매권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이달 외에 다양한 용도의 물티슈 뿐 아니라 유럽의 우수한 생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수입할 계획"이라며 "좋은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이달 로얄 베이비 물티슈는 국내에서는 내달 초부터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몰 등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