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마트는 19∼25일까지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어 다양한 제사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사용 국거리 한우(1등급 이상/100ｇ)는 시세 대비 17% 저렴한 2900원에, 국산 참조기 한 마리(130ｇ 내외)는 30% 싼 1500원에 판매한다.

사과는 3개가 8800원, 배 3개는 1만1800원, 국산 고사리(100ｇ)는 2100원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서울역점, 중계점 등 조리식품 매장에서는 각종 전과 나물을 조리된 형태로 판매한다.

동태전, 꼬치전, 녹두전 등 6개의 전이 각각 100ｇ당 2000원이다.

국산 고사리, 취나물, 숙주나물 등으로 구성된 나물 6종 세트(300ｇ)는 1만원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수용품의 경우 명절 직전 구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구매시기"라며 "이에 맞춰 대표적인 제수용품을 선정해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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