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카드 관리를 위한 전체 프로세스를 자동화
-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수용 가능
- 시장 변화에 탄력 대응, 선진 여신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한국IBM은 LG카드의 스마트카드 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카드의 디자인, 발급, 재발급, 사후관리, 폐기 등 카드 관리를 위한 전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스마트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카드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해지는 시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선진적인 여신금융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카드는 이번에 구축될 스마트카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마그네틱 카드에 비해 보안성, 휴대성, 정보축적 능력이 뛰어난 스마트카드를 업무에 적용하고 관리하는 절차를 혁신할 수 있게 되며, 기존 고객에 대한 로얄티 강화 및 고객 만족 경영, 관리 비용 감소,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IB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마트카드 관리를 위한 전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연관 시스템과의 전반적인 연계를 관장하는 스마트카드 관리 시스템의 핵심 엔진인 IBM의 Core SCMS 솔루션과 키 관리 등을 담당하는 IBM의 암호화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 관리 시스템과 후발급 시스템 구축에는 KEBT와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국IBM 기술연구소가 Core SCMS의 개발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구축과 신속한 지원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