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무용 기자재 1천여점 '기부'
포스코건설, 사무용 기자재 1천여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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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최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무용 기자재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포스코건설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사무실 기자재 기증’이라는 또 다른 선행에 앞장섰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무용 기자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보유한 사무용 기자재 1000여점을 인천지역 사회복지 시설·단체 42곳에 기부한 바 있다.

이같은 기부로 인해 현장 기자재를 다시 사용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재원이 충분치 않아 비품 구입이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에게 새 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지원해, '자원재활용'과 '사회공헌활동' 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이 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사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작년 한해 지역아동 수술비 지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등 인천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인천대표기업으로서 따뜻한 경영철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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