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위치 알려달라"…문의 쇄도
"산타 위치 알려달라"…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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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에 성탄절을 맞아 "산타 할아버지가 지금 어디 있느냐"고 위치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하늘을 상시 모니터하는 NORAD는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동심을 지키기 위해 지난 1955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의 위치'를 추적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콜로라도 덴버에 본부를 둔 NORAD의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 자원봉사자들은 "24일 새벽 4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해 평균 1시간에 4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노라드의 산타 위치 추적 페이스북에도 이날 정오까지 84만명이 `좋아하기'를 눌러 지난해 71만 6천 명을 넘어서는 등 산타위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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