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우증권은 23일 제닉에 대해 내년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제닉의 대표 상품인 '하유미 팩'은 우수한 하이드로젤로 일반 마스크팩 제품보다 높은 가격대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특허, 그리고 홈쇼핑 채널의 활용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37.3%, 41.2% 성장한 1573억원과 2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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