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정주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삼성전자에 대해 강화된 모바일 경쟁력에 투자하라며 목표주가 1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24.9% 증가한 35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선제적인 LTE폰 출시 등에 힘입어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모바일 시장의 헤게모니 변화로 인해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인해 내년 영업이익은 31.5% 증가한 20조5000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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