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라면주들이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오전 9시17분현재 농심과 삼양식품은 각각 2.42%, 4.01%씩 하락하고 있다. 특히 전일 상한가로 마감한 삼양식품의 경우 농심에 비해 더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라면 관련주들이 급등했지만 예전과 비교해 관련 매출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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