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이 함께한 세상] 복지의 손길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온정이 함께한 세상] 복지의 손길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SK카드- 임직원 함께 하는 ‘사랑의 식사배달’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하나SK카드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사랑의 식사배달’을 꼽을 수 있다. 회사의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마련된 지원금으로 도시락 또는 식사를 마련해 독거노인, 결손가정,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이다.

대상 지역은 매월 서울 시내 지역 복지관들의 요청을 받아 우선 지원이 필요한 곳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서울 이외 지역으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식사 배달은 단순한 식사비 지원이 아니라 실제 식사를 직접 배달하며 소외되기 쉬운 노약자 계층들의 건강과 가정 사정을 살펴 전달함으로써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고 있다.

하나SK카드는 노약자 계측 등에 직접 방문을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전임직원의 약 80%가 자발적으로 봉사단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배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나SK카드는 지난 8월1일부터 1년간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전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콜센터 위주로 운영하는 타사에 비해 하나SK카드의 경우 참여 회사 중 유일하게 임직원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전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약 140여명의 하나SK카드 나눔 천사(자원봉사자)들은 일주일에 2번 독거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주고 있다.

이밖에, 하나SK카드는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등촌 9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무의탁 노인,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활동을 전개했다.

대형병원과 연계한 ‘걷고 기부하기’ 프로그램에 임직원이 참여해 만보기로 걸은 수만큼의 모금액과 다른 기부펀드를 더해 기금을 조성, 소아암 환자 돕기에 지원하기도 했다.

하나SK카드는 특히, 비영리단체와 함께 전개하는 기부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카드’를 운영하고 있다.착한카드는 발급받고 사용하는 것만으로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카드이다. 착한카드는 카드 발급과 동시에 연회비를 1차로 기부하게 되고 카드로 결제해 적립한 착한 포인트를 2차로 기부하는 생활 밀착형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토록 설계됐다.

고물가에 대처하는 현명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착한 시즌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매 시즌 마다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주요 업종에 집중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SK카드만의 고물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착한 물가 프로젝트’, ‘착한 여름 대축제’, ‘착한 주유 프로젝트’, ‘착한 한가위 대축제’로 시리즈화해 전개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공조한 ‘다문화가정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중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다문화 강점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이중 문화와 언어를 교육하는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을 비롯해 양국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문화 양국어 병기 동화책과 다문화 이해 도서를 제작해 총 5만5000여권을 다문화가정에 무료 배포했다.

한편, 하나SK카드는 최근 창립 2주년 행사에서 금융권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 국내 금융기업 중 최초로 ‘보이스피싱 예방 책자’를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아울러 중구 을지로 하나SK카드 본사에 ‘적십자 사랑의 헌혈차’가 방문토록 해 이강태 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하나SK카드 이강태 사장은 창립 2주년 기념사에서 "무리한 외형 성장 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는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다른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이 평생 함께하고 싶은 ‘반려’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