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이 함께한 세상] 보다 큰 가치를 널리 나눈다 ‘사랑,해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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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따뜻한 점심 제공 ‘사랑.해 빨간밥차’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BC카드는 보다 큰 가치를 널리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지난해 신규 사회공헌캠페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를 런칭하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해’는 사랑과 희망(해)의 합성어로, 우리 이웃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해가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해 빨간밥차’ 지원사업은 BC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BC카드는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과 국가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해 빨간밥차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다.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 이상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장비와 냉장시설 등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으로 1대당 1억5000만원에 이른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사랑,해 빨간밥차 13대와 ‘사랑,해 이동푸드마켓’ 1대 등 총 14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9개 주요 대도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 2~5회씩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사업을 펼쳐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만명에게 따뜻한 점심 제공했다.

또, 매년 2회 사랑,해 빨간밥차 Beautiful Day를 개최해 전국의 13대 빨간밥차 동시운영을 실시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축제를 벌인다.

올해는 삼복더위 보양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해 결식소외계층 6500여명에게 제공했다. BC카드는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여러 가지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BC카드는 2007년도 지구촌사랑나눔에 빨간밥차를 전달하면서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과 과도기적 진통을 인식하게 됐다. 이후 2008년 BC카드 직원들이 사용하던 중고PC를 업그레이드한 ‘사랑의 PC’ 500대를 다문화 가정에 지원하며 이주여성과 자녀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 12월에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다문화 가정 70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희망플러스 페스티벌’을 열었고, 2009년과 지난해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긍심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사랑,해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사랑,해 어울림 캠프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50명과 한국가정 아동 50명이 짝이 돼 창작 연극놀이, 설치미술 만들기, 다문화 요리 배우기 등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피부색이 다르더라도 나와 같은 친구이며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층 다문화 부부들의 합동 전통 혼례식을 진행해 한 가정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에 다문화가정의 존재를 알리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BC카드는 소외계층의 감수성 개발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한 ‘메세나’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중 바이올린 꿈나무를 발굴해 악기 및 레슨을 후원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사업’을 통해 연간 300명의 아동들이 바이올린 교육을 받고 있으며, 2008년부터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회’를 개최해 아동들의 꿈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또, 문화소외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사랑,해 내생애 첫 뮤지컬’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BC카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문화·공연 서비스 ‘Loun.G’도 공연 나눔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스팸어랏’ 등 수준 있는 공연을 기부해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올 5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하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에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가족 800명을 초청해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고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BC카드는 서울시교육청과 ‘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인 ‘코칭맘스쿨’도 진행하고 있다.

사랑,해 스쿨천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BC카드의 사회공헌사업이며, 코칭맘스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진로지도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입시환경의 변화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느린 교육복지대상 학교 내 학부모들을 초청해 교육 환경 변화와 자기주도 학습의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및 기준을 제시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BC카드는 기부전용 홈페이지 ‘사랑,해’ 사이트(http://www.bccard.com/lovesun)를 통해 TOP포인트 상시 기부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BC카드가 주도하는 신용카드 포인트의 소액 기부문화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토록 유도함으로써 사회저변에 기부문화를 빠르게 확산시켜 기부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바꿔 놓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세이브더칠드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KBS 사랑의 리퀘스트(어린이 재단) 등 3곳의 사회복지 단체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인트를 기부하고자 하는 단체를 고객 스스로가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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