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답십리 16구역 '답십리 래미안위브' 견본주택 개관 첫 날인 16일에 1400명(오후 2시 기준)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에 위치한 '답십리 래미안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총 2652가구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40㎡형 9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주변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답십리초교가 인접해 있으며, 청계천·배봉산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도 쾌적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되는 2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향후 분양 예정인 단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답십리 16구역을 포함해 전농 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 6000여 가구의 래미안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마련됐으며, 청약은 오는 22~26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4월이다. 문의전화 02)76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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