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 평균 4.79대 1로 마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평균 4.79대 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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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 일반분양이 1순위에 마감되며 전평형에 대한 분양을 마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3일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위례신도시의 본청약 일반분양 742가구에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총 5225명이 신청, 평균 7.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분양을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5일부터 시작된 전체 2949가구에 대한 본청약이 총 1만4117명이 신청, 평균 4.79대 1의 경쟁률을 가록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전예약 1502가구, 기타 특별공급 156가구는 100% 접수율을 보였으며, 노부모 부양자를 위한 특별공급 58가구는 518명이 접수,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공급 141가구는 1051명이 몰려 각각 8.9대 1, 7.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주택구매자들의 경쟁률이 높았다.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에서는 150가구 모집에 2030명이 몰려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생애최초특별공급은 200가구 모집에 3635명이 접수, 1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향후 일정은 29일 특별공급 당첨자 선정, 30일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 등으로 이어지며 내달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년 3월 5일부터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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