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LG화학이 배터리사업 분사설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장 초반 2%대 하락 중이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7500원(2.28%) 내린 3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배터리 사업 분사 추진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온 후 현재까지 확정된 부분이 없어 기업가치에 반영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분사 여부가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있어 단기적인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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