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한민국 자원봉사' 국무총리상
포스코건설, '대한민국 자원봉사'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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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왼쪽)과 김기영 사회공헌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에 훈장·포장을 비롯한 각종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자원봉사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자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나눔 실천을 펼쳐온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는 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해외현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1994년 창립이래 성장의 기반이 되어온 포항과 광양지역을 넘어 최근에는 인천지역까지 봉사영역을 넓혀 농어촌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사랑의 김장담그기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0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글로벌공헌·지역사회발전부문 대상 수상 등 나눔경영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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