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소강국면…지방도 '끝물'
[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소강국면…지방도 '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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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가을 이후 쉼 없이 분양 물량을 쏟아졌던 전국 분양시장이 겨울철이 가까워지면서 점차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분양 물량이 전주보다 절반가량 감소했다.

28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5개 단지에서 33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 16곳, 계약은 12곳, 견본주택은 3곳이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28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대전유성 푸르지오 시티' 청약에 나선다.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 오피스텔 696실 규모로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사업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30일 세광종합건설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 '청평 세광ILGA'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84㎡ 총 243가구로 구성됐으며,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어 일조권이 우수하다. 청평호반, 북한강, 호명산 등 조망권이 확보된 단지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12~22층 21개 동 규모에 총 1076가구(84㎡ 756가구, 99㎡ 320가구)로 구성됐으며, 경춘선 퇴계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43번·47번국도 등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

대우건설도 30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서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 공급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81∼244m² 915가구로 구성됐으며, 부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해국제공항과 KTX 구포역이 가까이 있으며, 동김해 I.C와 서김해I.C·남해고속국도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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