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두산그룹은 26일 연강재단이 수여하는 '2011년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이은숙 교수와 서울대학교 한원식 부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은숙 교수는 `일반 여성과 비교하여 유방암 생존자의 진단 1년 후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연구`, 한원식 부교수는 `한국인 유방암 발병위험에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DNA 복구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과 그 상호작용`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각각 수상했다.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은 한국의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다. 2명의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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