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알앤엘바이오가 일본 줄기세포센터가 사실상 폐업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이틀째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58분 알앤엘바이오는 전날보다 5.28%(350원) 떨어진 62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인 16일에도 4.74%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앞서 15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교토에 위치한 알앤엘바이오의 성체줄기세포 전문병원이 지난 5월 세금 체납으로 부동산압류를 당한 뒤 사실상 폐원상태라고 보도했다.
알앤엘바이오의 교토 성체줄기세포배양센터(CPC-Cell Processing Center)는 지난해 12월 개원한 뒤 줄기세포배양을 전문적으로 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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