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1138.8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1138.8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113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136.0원에 출발했다. 오전 9시17분 현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13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은행들이 유럽 부채위기 악화시 신뢰도가 하락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증시는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는 70억 유로 상당의 프랑스 국채 입찰이 예정돼 있어 환율 변동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