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11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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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1월11일 장 마감 이후부터 11월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중공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4.53% 감소한 91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6.57% 증가한 13조941억원이지만 당기순이익은 54.67% 감소한 56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솔론은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26억1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72억1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1328억7100만원이다.

효성은 3분기 영업손실이 335억4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9% 증가한 2조6673억9400만원이었으나 당기순손실은 1093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그린손해보험은 지난 10월 14일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자본확충은 진행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

SK증권은 홍콩 사모투자펀드 등으로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인 SK네트웍스에 확인한 결과 현재 SK증권의 지분 처리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 회장의 어머니 김문희씨가 보유 중인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현대로지엠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현정은 회장과 김문희씨는 한 주당 16만9000원씩 각각 8만8757주를 시간외매매로 매각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과 김 씨의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은 각각 79만2436주, 10만8968주로 감소했고 현대로지엠은 256만1930주에서 273만9444주로 증가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건으로 공시불이행과 공시번복을 이유로 에이원마이크로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보광티에스에 대해 우회상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해제 일시는 오는 14일 부터다.

한국거래소는 피에스앤지에 대해 "분기보고서 공시에서 최근 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임이 확인됐다"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심사하기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평산은 지난 10월12일 한국거래소의 유상증자 및 자산매각에 대한 조회공시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산평가·기업가치평가 및 경영정상화 방안 검토가 외부용역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았다"고 답변. 평산측은 "유상증자와 자산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전함.

라이프앤비는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14년 11월16일이며 만기이자율은 3%다.

바이넥스는 지난 10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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