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자동차 딜러 대상 영업배상 책임보험' 출시
더케이손보, '자동차 딜러 대상 영업배상 책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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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는 10일 국내 최초로 자동차 딜러에 대한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고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종로구 인의동 더케이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문경모 더케이손보 사장, 신동재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제휴는 고객이 중고자동차 구매를 위해 딜러와 동승한 시운전 중에 발생하는 대인․대물사고 등의 위험과 관련해 고객의 안전과 자동차 딜러 및 매매상사의 경제적 손실담보를 보장해주는 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더케이손보는 업무제휴를 통해 연간 약 280만대가 거래되는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고객이 시운전을 통해 차량의 안전을 직접 점검시 고객과 동승한 딜러, 소속 매매상사는 자보료 부담 및 사고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운행하고 있다"며 "업무제휴를 통해 딜러의 영업활동 보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권익보호 및 안전거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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