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벨 시스템즈에 따르면 이닥스의 주주들에게 1억 1,5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매출과 계약상의 절차에 기반해 2006년에 추가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합병과 관련된 일시불 지급의 영향을 제외하고, 시벨 시스템즈는 이번 거래로 인해 2005년 1사분기 실적이 주당 약 0.01 달러 정도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벨 시스템즈는 2005년 1사분기에 800 -1000만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나, 자산 할당 분석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이 수치는 변경될 수 있다.
시벨 시스템즈는 이번 거래가 2005년 남은 기간 동안의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벨 시스템즈의 마이클 로리(J. Michael Lawrie)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벨 시스템즈와 이닥스의 강점이 상승연계 됨으로써, 고객들은 셀프-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엄청난 가치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 애플리케이션들은 많은 기업들의 채널 정책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가장 낮은 비용과 가장 적절한 채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 받을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놀랄만큼 낮은 비용으로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프-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뚜렷한 고객 접점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이번 인수는 시벨 시스템즈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벨 시스템즈는 업계 최고의 CRM 솔루션과 이닥스의 고객 서비스 및 e-빌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셀프-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로 하여금 향상된 고객 만족과 서비스 적용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인수로 업계 최고의 e-빌링 기능을 추가해 시벨의 현 e-서비스 솔루션을 확대함으로써, 기업들이 즉각적인 비용 절감과 고객에 대한 더욱 풍부한 셀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닥스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면서 고객을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기업들은 이닥스 솔루션을 이용해 빌링, 회계 관리, 서비스 주문 등과 같은 가장 보편적인 고객 문의와 거래를, 높은 비용의 문서 교환, 컨택 센터 콜에서 벗어나 저비용의 셀프-서비스 및 웹, 이메일, 채팅과 같은 지원 채널로 전환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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