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1월1일 장 마감 이후부터 11월2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삼성중공업은 3분기 영업익이 작년보다 42.1% 감소한 2171억원, 매출액은 7.3% 증가한 3조40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52.8% 감소한 1320억원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의 3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 대비 0.64% 감소한 5963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5.81% 증가한 8조3041만1400만원, 당기순익은 7.79% 증가한 4945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3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 대비 16.7% 감소한 725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10.1% 증가한 724억9200만원, 매출액은 4.7% 증가한 1조3171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3분기 영업이익이 982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5.09% 늘어난 9547억99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89% 감소한 729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업종 전문화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성장을 배가하기 위해 회사를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알앤엘바이오의 패션사업부문이 헬렌카민스키코리아로, 동물약품사업부문이 알앤엘애니멀헬스로, 투자사업부문이 알바이오스타로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알앤엘바이오는 존속해 불학되는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줄기세포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16일이며 분할등기일은 다음달 19일이다.
신세계는 톰보이와 톰보이플러스를 계열회사로 추가해 계열사가 17곳으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한국단자공업은 유동성 확대를 위해 한달간 자기주식 104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심텍은 3분기 영업익이 108억7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3.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익은 74.1% 감소한 77억7200만원, 매출액은 1.8% 감소한 1437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유스페이스의 지분 6만4635주를 64억6350만원에 현금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하기 위해 추가로 지분을 취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코텍은 제4회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로 135만8167주가 오는 18일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르네코는 피터벡운트파트너가 주권발행 등 청구의 소와 관련해 대법원이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각자 부담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유비콤은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최대주주 씨에스제이네트웍스가 보유한 회사 주식 중 일부가 주식담보권 설정이 돼 있고, 실행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현재 사모투자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