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10월31일~11월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제철, LG화학을 선정했다.
먼저 현대체절에 대해 국내 열연가격 회복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로 2기 정상가동과 현대 자동차 그룹향 출하량 증가로 아시아 경쟁사들 중 가장 가파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52% 늘어난 15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로 추가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4분기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LG화학에 대해서는 최근 부타디엔 가격 하락으로 ABS, BR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전방산업인 LCD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10월 이후 광학소재 판매량이 증가 추세에 있어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이어 4분기 LCD 글라스사업 확대와 전용 생산라인 완공을 통한 3D Retarder 매출 성장 등도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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