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억 2천만 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 제다에서 남동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해안가에 1천 2백 메가와트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2014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들어 총 4조 2천 500억 원의 신규 해외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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