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직불카드 사용자에게 월 단위 수수료를 부과하려던 미국 대형은행들이 수수료 부과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 은행을 비롯해 유에스 반코스, 시티그룹, PNC 파이낸셜 서비스그룹, 키코프 등의 대형은행들은 월 단위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내년부터 월 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고객과 정치인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자 은행들이 '없었던 일'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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