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 '봇물'
건설업계,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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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경기침체인데다 10월의 막바지인데도 건설업계의 직원채용이 활발하다. 주로 경력직이다.

26일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에 따르면 금호건설, 한라건설, GS건설, 코오롱건설, STX건설, 한국남동발전 등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금호, 한라, GS건설 등은 프로젝트 계약직 사원을 채용한다.

먼저, 금호건설은 프로젝트 계약직 채용의 경우 모집분야는 토목공무, 토목시공이며 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지원 가능하다. 토목공무 분야는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하수관거·설계변경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내달 6일까지 금호건설(주) 채용 홈페이지(www.kumhoenc.com)에서 하면 된다.

한라건설은 토목직이 대상인데 초대졸 이상자 지원 가능하며, 해당 실무경력 8년 이상인 자여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여야 하며,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한라건설(www.halla.co.kr)에서 하면 된다.

GS건설은 건축사업본부 전기시공이며 초대졸 이상자로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코오롱건설은 해외 부동산 투자 및 개발사업 경력직을 채용한다. 대졸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로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하며, 해외 부동산 투자 및 개발 관련 업무 5년 이상 경력자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STX건설은 전문대졸 출신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기계시공직이며 전기, 기계계열전공자와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또한 평점 평균 4.5만점 환산시 3.0이상이여야 한다. 접수는 내달 7일까지 STX그룹 채용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남동발전의 경우 신입 및 전문직 사원을 채용하는데,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통신, 화학, 기계 등이며 해당분야 관련기사 및 기술사 자격 소지자로 대졸이상의 학력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1일까지 한국남동발전 홈페이지(www.kosep.co.kr)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유찬건설, 이래토건, 지평건설, 범양공조산업, 아이콘트롤스 등 많은 건설 회사들과 공기업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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