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화건설 수주 지연 '우려'"
"한화, 한화건설 수주 지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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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KB투자증권은 한화에 대해 자회사인 한화건설 수주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를 나타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21일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로 예상된 한화건설 이라크 수주 본계약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자체 사업인 무역부문 영업이익률 하락과 주력자회사인 대한생명, 한화케미칼의 실적하락 및 부진한 주가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긍정적인 부문은 주력사업인 방산업의 하반기 실적모멘텀, 한화건설의 견조한 연간실적 정도"라며 "한화건설 수주 지연과 주력 자회사의 실적부진으로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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