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9일 서울디지털단지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하나 근로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당일 오후7시부터 서울디지털단지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근로자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장훈,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근로자 노래자랑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부상으로 국민관광상품권이 주어지며, 콘서트에 참석하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구로, 금천 지역의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래자랑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근로자는 17일까지 전화(02-777-9880)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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