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 친환경 학습 공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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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규모의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을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미성동의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해 12월15일 첫 번째 도서관 개관식을 가진 이후로 서울·인천·강원지역에 45개소, 경기지역 43개소, 충북·충남·대전지역 33개소, 경북·경남·대구·울산·부산지역 51개소, 전북·전남·광주지역 53개소, 제주지역 5개소 등 총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2일에는 마포구 상암동 ‘서진지역아동센터’에서 50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기념했다. 6월23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반석지역아동센타’에서 이재우 사장,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나눔정책추진단장, 동화작가 채인선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은 3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센터당 900권 이상의 도서를 보급하고,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서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230개 모든 도서관마다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여기록을 전산화해 어린이들에게 도서수준에 따른 독서지도가 가능해지는 한편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다 읽은 책은 센터 간 교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도서관 지원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게끔 다양한 연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자사의 임직원은 물론 고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해당지역 대학생의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Love Day, Love Concert 등 신한카드 주관 문화행사에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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