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4000원(1.74%) 오른 8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한 43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스마트폰 출하량은 같은 기간보다 41.8% 가량 증가하면서 Apple을 누르고 세계 1위 업체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범세계적인 LTE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삼성전자의의 H/W 경쟁력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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