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24건 2조4470억원 발행
내주 회사채 24건 2조447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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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이달 넷째 주에는 24건, 총 2조4470억원의 회사채 발행이 계획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집계 결과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호남석유화학 48회차 5000억원을 비롯해 총 24건 2조447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9.19∼9.23) 발행계획인 총 18건 8930억원보다 발행건수는 6건, 발행금액은 1조5540억원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6건 2조1700억원, 금융채 7건 26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7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조468억원, 차환자금 3100억원, 시설자금 900억원, 기타자금 2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 주 회사채 발행규모 올해 6월 마지막 주 이후 주간단위 최대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기업들이 절대금리 수준이 많이 하락한 현 시점을 회사채 발행의 적기로 판단한 결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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