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KDB생명은 2011년도 상반기 이후에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신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KDB생명은 신입 및 경력직원에 대한 소프트랜딩(Soft Landing, 연착륙)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제도의 범위를 확대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 임원진을 멘토(Mentor,후원자)로 포함시켰다.
KDB생명은 이 제도를 통해 회사 최고 경영자와 최하 말단사원인 신입사원간 일대 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신입사원의 초기회사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KDB생명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평상 근무복을 비즈니스 캐쥬얼로 바꾸기로 했으며 매월 21일 급여일에는 “가정의 날”로 정해 오후 5시에 업무를 종료하고 조기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DB생명은 관계자는 "산업은행 계열로 편입된 이래 조직의 유연성이 더욱더 배가 되고 있다"며 "신입직원에 대한 업무지도와 고충상담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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