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임기석 전 신협중앙회장(사진)이 20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포럼에서 국제신협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ACCU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신협은 지난 1971년 아시아신협연합회를 설립한 창립멤버로서 지난 40년간 아시아지역의 빈곤퇴치와 빈민층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제적으로 신협운동을 확산시키는데 공헌했으며 임 전 중앙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ACCU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임 전 신협중앙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40년간 한국신협이 아시아신협 발전과 저개발 국가에서의 신협운동 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신협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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