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은행 연계서비스 확대
이트레이드證, 은행 연계서비스 확대
  • 전병윤
  • 승인 2005.01.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트레이드증권이 은행과의 연계계좌서비스 확대를 위해 은행과 업무제휴를 추진중에 있다.

이트레이드은 3일 현재 국민·우리은행 등 6개 은행과 연계계좌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향후 4개 은행을 추가해 총 10개 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농협·기업·외환·제일·부산·광주은행을 대상으로 검토중에 있으며 이 중 4개 은행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를 위해 6개은행과 접촉한 결과 외환·제일은행과의 업무제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트레이드증권이 약정금액 비중이 5%미만인 나머지 은행과 연계계좌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은 타 온라인 증권사에 비해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은행수가 떨어져 고객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중인 은행과의 업무제휴 확대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며 “은행도 예대마진외 비수익부분을 늘리려고 하는 상황과 맞물려 상호 이해가 절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