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추석연휴 끝 … 지방 물량 '러시'
[분양캘린더] 추석연휴 끝 … 지방 물량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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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채비를 하고 있다. 상반기 분양시장 돌풍을 일으킨 부산과 대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19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2개 단지에서 146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은 9곳, 견본주택은 6곳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포항장량 5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39~59㎡의 총 1006가구로 구성됐고, 2012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월 평균 소득 311만2900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이다.

21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춘천 뉴시티 코아루'가 분양에 들어간다. 463가구 모두 일반 분양분으로, 공급면적 105~112㎡의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돼 있다.

같은날 한토건설은 전남 순천시 일대에 공급하는 '순천센트럴카운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15층 8개 동, 전용면적 74~129㎡ 총 664가구로 구성됐다.

23일에는 벽산건설이 부산 북구 일대에 공급하는 '율리역 벽산블루밍'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5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89가구 중 4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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