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생활 포인트] 고물가시대 카드로 새는 돈 잡아라
[현명한 생활 포인트] 고물가시대 카드로 새는 돈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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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저금리, 고물가 등으로 가계소비지출이 가계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으로 카드사들의 마케팅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면서 경쟁적으로 치닫던 카드사들의 통 큰 혜택 제공도 주춤한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카드는 각광받고 있다. 현금결제 대비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음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매년 카드 사용액이 증가하는 것도 다 이 같은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 선보여지는 카드에 관심을 가져본다면 가계소비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카드사마다 특화된 카드를 내놓고 있어 소비패턴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어 이를 잘만 활용하면 생각지 못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분실 시 부정사용의 위험성이 적은 것도 카드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대게 현금을 잃어 버렸다면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카드의 경우는 다르다. 분실 시 부 정 사용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현금 대비 잘 갖춰져 있다.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카드만의 매력이다. 이로 인해 매월 가계지출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최근에는 카드사들이 특화된 서비스로 시장에서 승부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로서는 특화된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셈이다.

특화된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생활밀착 영역 중 매달 가장 많이 쓴 3대 영역을 찾아 기본포인트 대비 최대 10배를 적입해 주는 서비스, 전국 모든 학원, 병원, 백화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가맹점과 업종 구분 없이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 등이 있다.이에 본지는 카드사들이 금융소비자들이 가계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어떤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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