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폼 카드 출시
현대카드, 프리폼 카드 출시
  • 김성욱
  • 승인 2004.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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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M, 기프트카드 등 2종

지난 11월 비자카드 코리아가 사각형 형태를 벗어난 프리폼(Free Form) 카드 출시를 예고한 이래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2종의 프리폼 카드를 선보인다.

27일 현대카드는 자동차 모양의 현대카드M과 수묵담채화 모양의 기프트카드 2종의 프리폼 카드를 내달부터 발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ar & Life를 표현한 자동차모양의 현대카드M은 최고 3% 포인트 적립을 비롯, 주유소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현대카드M 서비스가 그대로 적용되며 추가 연회비는 없다.

‘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수묵담채화 모양의 기프트카드는 명절 선물용으로 만들어 졌다.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대형 백화점 및 할인점 등 제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권면금액은 총 4종 (10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이며, 구입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알파벳 마케팅의 일환으로 회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다양한 프리폼 카드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투명카드와 미니카드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상품별, 소비자 취향별로 차별화된 프리폼 카드 출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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