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ING생명은 6일 어린이재단과 아동폭력예방(CAP)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ING생명은 아동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말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 어린이, 교사,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폭력예방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존 와일리 ING생명 사장은 "이번 교육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폭력예방(CAP)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가 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197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20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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