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삼성화재는 5일 경찰청에서 지대섭 사장과 조현오 경찰청장, 순직경찰관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녀 지원을 위한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은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 182명에게 매년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은 "순직경찰관 유자녀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들의 성장을 돕고,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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