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하반기 신입공채 스타트
은행권, 하반기 신입공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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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의 하반기 채용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하반기 첫 채용문을 연 이후 씨티은행도 채용 공고를 냈다. 다음달 1일에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도 서류 전형을 시작할 예정이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생명 등 계열사 각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학력, 연령, 전공 등 지원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한국공인회계사(KI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국제재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보험계리사 등의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우수 논문상 수상자,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등은 우대된다.

입사지원은 KB금융 홈페이지나 해당 계열사 홈페이지와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날 오후 5시까지다.

씨티은행도 2011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연령 및 전공 등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CPA),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공인재무설계사(CFP), 재무분석사(CFA) 등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내달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기업은행 역시 신입행원 서류접수를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모집분야는 개인 및 기업금융의 일반분야와 IT분야로 학력 및 학점, 연령, 어학능력에 제한이 없다.

IT분야의 경우 전산학, 컴퓨터공학 등 IT관련 전공자라야 지원 가능하다.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신용위험분석사(CRA),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한은행에서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연령 및 학력, 전공에 따른 제한이 없지만, 재학생은 2012년 1월 이후 근무 가능자라야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 미공인회계사, 공인재무설계사, 재무분석사,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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