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감세정책과 4대강 사업이 재정위기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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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현 재정위기의 주범은 과다한 복지가 아닌 감세정책과 4대강 토목공사"라며 "내년에는 이를 서민·민생 복지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2010년 결산심사에서, 재정위기의 주범이 무엇인지 밝혀 재정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내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꾸려가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을 확충해야 한다며, 감세정책을 철회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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