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대형 할인점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20만원이 넘게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롯데마트가 추석 1주일 전 가격을 기준으로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을 추정한 결과 한우와 참조기, 햇밤, 사과, 배, 단감 등 28개 재료의 가격은 20만9천44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차례 비용은 작년보다 5% 오른 것으로, 특히 과일 가격이 10% 이상 올랐다. 채소 가격도 5% 안팎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