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여름봉사캠프 실시
대한생명, 여름봉사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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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위치한 감자밭에서 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감자를 캐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대한생명 청소년봉사단 해피프렌즈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충청북도 제천군에서 여름봉사캠프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긴 장마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250여명의 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감자 캐기, 농작물 제초 작업 등을 실시했다. 홀로 사시는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정리와 수리도 도왔다.

대한생명은 저소득층이 주거하는 임대아파트 외 운동장 벽에 본인의 자화상을 그려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2006년 1월에 대한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중고생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 동안 1700 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보육원∙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방문 등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청소년 금연전도사, 지구환경 지키기, 인터넷 선플달기 운동,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 여러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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