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27일 새벽 4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 춘천고속도로 월문 3터널 입구에서 산사태가 났다. 이 사고로 춘천방향 남양주영업소에서 서종나들목 사이 13km 구간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또 서울 방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터널과 양평군 서종면 이천터널 출구에서도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서울 방향 설악나들목에서 화도나들목 16km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춘천방향 차량은 남양주영업소에서, 서울방향 차량은 설악나들목으로 우회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