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용역 시행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서울 당산동 일대 노후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당산동5가 현대·상아 아파트와 당산동4가 유원제일아파트,문래동2가 남성아파트 등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 용역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달부터 구역별로 업체를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완료 후 구역별로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낮은 가격을 제시한 곳이 아니라 우수 제안서를 낸 업체에 용역을 맡겼다"며 "디자인 도시경관 등이 돋보이는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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