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3일간(19∼21일) 실시한 부산 더샵 센텀포레 당첨자 계약률은 95.5%를 기록했다. 일반분양 총 705가구 중 673가구가 계약했다. 청약 부적격자를 포함하면 100% 계약률이다.
같은 날 계약을 실시한 울산 문수산 더샵도 조합물량 포함 총 1005가구 중 885가구가 계약을 마쳐 계약률 88.1%를 기록했다.
조충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더샵 센텀포레는 100% 대의 계약률을 기록하며 올 최고 인기단지임을 입증했다"며 "부산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권역 입지와 백산, 수영강 친환경 요소가 계약률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은 일반 분양 당첨자 계약에서 500가구 중 380가구가 계약해 계약률 76%를 기록했다. 조합 물량을 합치면 88.1% 계약률이다.
이곳은 1005가구 전체를 전용면적 84m²규모로 구성한 중소형 특화 대단지다.
이규종 포스코건설 소장은 "1005가구 대단지 프리미엄과 중소형 평형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계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평균 분양가는 3.3m² 당 842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무거초등학교 근처에 조성돼 있다.
더샵 센텀포레와 문수산 더샵은 미계약 아파트 잔여분에 대해 부적격자 심사가 끝난 후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공급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샵 센텀포레 : 051-7474-580, 문수산 더샵 : 157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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