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형 식품회사에 물가 안정 협조 요청
정부, 대형 식품회사에 물가 안정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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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정부가 대형 식품회사 대표들에게 직접 물가안정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오늘(22일) 오전 식품업계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이 모임에는 박인구 한국식품공업협회장을 비롯해 농심,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대표이사, 오리온 부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오픈프라이스 제도 적용 제외품목의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 책정을 당부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경청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지난 14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대표들을 만나서도 오픈 프라이스 제도 적용에서 제외된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에 매겨질 권장소비자가격은 소비자 참고사항인 만큼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판매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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