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소외 이웃에게 삼계탕 제공 봉사활동
BC카드, 소외 이웃에게 삼계탕 제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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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BC카드 22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BC카드와 함께하는 사랑,해 빨간밥차 Beautiful Day' 행사를 갖고 소외 이웃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종호 BC카드 사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 마음에 힘이 되는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Beautiful Day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BC카드의 사회공헌사업 파트너기관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8개시(서울, 인천, 대구, 광주, 울산, 경기광주, 전남여수, 경남김해)의 총 13대의 빨간밥차 운영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21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종호 BC카드 사장 및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BC카드 후원 골퍼 김하늘, 한국기원 이세돌 9단, BC카드 임직원 및 인천 지역사회 봉사자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BC카드는 부평역 광장에 모인 무의탁 어르신, 결식 노숙인 등 1000여명의 이웃에게 이날 삼계탕으로 점심식사와 떡,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도 제공했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대의 빨간밥차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무상 기증하고 있다. 또 '사랑,해 빨간밥차 Beautiful Day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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