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모임회비 관리용 스마트폰 앱 출시
신한銀, 모임회비 관리용 스마트폰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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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신한은행은 동아리와 동문회,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 '김총무'를 21일 출시한다.

▲ 신한은행은 21일 동아리와 동문회,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 '김총무'를 출시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김총무'를 이용하면 모임총무(모임지기)가 돼서 모임을 개설하고 회원을 초대할 수 있으며, 회원명부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단체 쪽지를 보내거나 모임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하여 회원들에게 중요한 소식을 공지할 수 있다.

또 금융거래 기능을 이용해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이를 편집해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회비내역 보고서도 볼 수 있다.

총무가 아닌 일반회원도 '김총무' 홈 화면에 등록된 인기모임에 가입하거나 원하는 모임을 검색해 가입 가능하며 게시판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고 모임의 회원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기능도 있다.

'김총무'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shinan.com/group) 및 애플 앱스토어, 각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김총무가 쏜다!'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모임 및 그룹활동 관리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모임의 총무들에게 조언을 얻어 개발한 서비스"라며 "금융거래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사 앱들과 차별화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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