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2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정릉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53.97%가 적용돼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348가구가 건설된다.
조합·분양주택 288가구와 임대주택 6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 규모별로는 31㎡ 29가구, 41㎡ 11가구, 43㎡ 13가구, 51㎡ 11가구, 59㎡ 59가구, 63㎡ 8가구, 84㎡ 188가구, 109㎡ 29가구 등이다.
북악스카이웨이과 접해 있는 사업 대상지 동쪽에는 아리랑고개길, 남쪽으로는 북악산길이 있다. 2011년 12월 착공해 201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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